- 재외학교 최초, 호주영사관과 함께하는 선양한국국제학교 겨울캠프

선양한국국제학교(교장 김상헌)는 재외학교 최초로 주선양 오스트레일리아 영사관과 협력하는, 2023학년도 winter camp glocal odyssey18()부터 10()까지 운영한다

선양한국국제학교에서 주최하는 2023학년도 winter camp glocal odyssey」는, 지역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몰입 교육 및 창의 역량을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선양 오스트레일리아 영사관과 협력하는 오세아니아 언어․문화 스테이지’, 중국 전통 그림자극(94 골든글로브 최우수외국어영화상 인생의 주요 테마)을 체험하는 그림자극을 따라 배우는 언어문화 스테이지등이 펼쳐진다

특히, 오세아니아 언어문화 탐구를 위해, 주선양 오스트레일리아 영사관 ‘Catia Rizio 영사의 오세아니아 문화를 주제로 하는 영어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획되었다

선양한국국제학교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glocal odyssey’를 주제로 하여 각국 영사관과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여 왔다. 지난 12, 주선양 오스트레일리아 영사관 주최 오스트레일리아 문화 주간에는, 선양한국국제학교 전 교직원이사에 참여하여, 지역과 언어를 넘어 문화를 교류하고 우의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양한국국제학교는 재외학교 특색 사업으로 방학 기간마다 주제가는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국내 교육전문가들과의력으로, 재외학교 최초로 GPT 기반 생성형 AI 교육캠프를 운영하여 디지털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의 우수 사례로 호평을 얻었다

선양 오스트레일리아 영사관의 Catia Rizio 영사는 선양한국국제학교의 winter camp(glocal odyssey)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단지 영어라는 언어 학습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를 통해 해당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고자 하는 올바른 교육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을 매개로 하여, 국가의 경계를 넘어서는 우정을 계속 나누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양한국국제학교 김상헌 교장선생님은 세계를 넘나드는 대한민국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교육자원이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하여야 한다. 선양한국국제학교는 선양 주재 각국 영사관을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주선양 오스트레일리아 영사관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 기관과 연계하는 거버넌스를 보다 활발하게 구축하여 나갈 것이다.”라는 비전을 드러내었다

선양한국국제학교는 중국 동북 3성의 중심도시(랴오닝성 성도)인 선양에 위치하며, 대한민국 정체성과 국제화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대한민국과 중국의 인가를 모두 취득하고, 고 교육과정을 모두 운영하는 정규 재외교육기관이다. 디지털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조하며, 인성과 국제적인 시각을 갖추고 문화 교류 증진에 역할을 할 수 있는 민간 앰버서더를 양성하고 있다

양한국국제학교는 대한민국 재외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국내․외 기관과의호 교류를 보다 활발하게 전개하여, 교육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교육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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