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태양계 최대 행성, 목성 (발표자:문민준, 유찬혁 학생)
-지도교사:허현희 수석선생님
-민세중학교 학생 기자단 활동기사

민세중학교(교장 김용철) 과학기술자율동아리의 제22회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태양계 최대 행성, 목성이고, 발표자는 문민준, 유찬혁 학생이었다
발표자들은 많은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주제의 내용을 목성의 먹물무늬 목성의 대적점 목성 북극의 거대 사이클론 목성의 위성들의 순서로 소개했다.

목성의 자전 시간은 10시간이다. 즉 지구에서의 하루는 24시간이지만 목성의 하루는 10시간이라는 뜻이니 자전 시간이 지구보다 훨씬 짧다. 이 자전 시간 때문에 짧은 만큼 강한 제트기류가 발생하고, 이를 목성의 먹물무늬라고 한다.

목성의 위성인 가니메데(Ganymede)는 지름이 5,260Km로 태양계의 위성들 중 가장 크고 밝다. 표면은 얼음으로, 내부에는 바다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목성의 또 다른 위성인 에우로파(Europa)는 얼음에 덮인 표현으로 종횡으로 달리는 선 모양의 융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에우로파 내부의 바다에는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발표를 마친 다음 심포지엄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발표자들은 사전에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얻은 다양하고 탄탄한 지식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또한 미처 알지 못했던 내용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탐색하여 알려주는 등, 서로 배우고 가르쳐주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 기사는 민세중학교 유채림 학생기자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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