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세중학교(교장 김용철) 과학기술 자율동아리 민세인 사이언스 얼리어답터 1기의 마지막 심포지엄이 있던 날, 발표에 앞서 특별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동아리 담당교사인 허현희 수석선생님이 1년동안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며 후배들을 이끌어준 3학년 임원들에게 개개인의 특징을 담아 '영재과제집착력 으뜸상', '미래 커뮤니케이션 으뜸상', 등 창의적이고 특별한 상장과 과학 도서, 과학 실험 교구 등을 수여했다. 
1년 동안 동아리활동을 함께 한 3학년 학생들은 '원소주기율표'를 선물로 받았다. 
1, 2학년 후배들도 졸업을 하는 선배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로 축하 인사를 건넸다. 

허현희 수석선생님은 동아리 1기의 마지막 심포지엄의 주제인 '우주의 탄생'에 어울리는 덕담으로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보냈다. 
"스티븐 호킹을 꿈꾸는 자랑스런 민세인 사이언스 얼리어답터 동아리 학생들에게

20세기 중반에 아인슈타인 이후  상대성 이론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몸은 불편했지만, 그의 머릿속에는 우주의 지도가 완벽하게 그려져 있었어요.
빅뱅이란 우주가 고온 고압의 한 점에서 커다란 폭발을 통해 지금의 우주처럼 커졌다는 우주 창조 이론입니다. 우주가 탄생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38억 년 전이라 볼 수 있어요.
빅뱅 우주론을 이해하며 우리 민세중학교 과학기술 동아리원중에서 스티븐 호킹과 같은 훌륭한 물리학자가 나오기를 선생님은 간절히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 본 기사는 민세중학교 장원정  학생기자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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